저는 만성위축성 위염이 있었어요. 예전 포스팅에도 적어 놓았었는데요. 그로부터 2년뒤에 다시 검사했을때 만성위축성 위염이 없다고 나오더라고요. 계속적으로 건강관련 정보들을 찾아보고 식단을 조금씩 바꿔나간게 도움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소금도 이런저런 소금들 여러가지 먹어보고 정착을 했는데요. 일반 천일염들은 먹었을때 뭔가 속을 긁는 듯한 느낌도 있고 쓴맛이 강한것도 있고 그랬어요. 혀 밑에 녹여먹어 보았을 때 순한 소금이 음식할때도 맛이 더 좋더라고요.

남편이 소금장사 하라고 할정도로 소금에 진심이었어요 ㅎㅎㅎ 제가 저염식을 오랫동안 하다가 짭짤하게 먹기 시작한 후로 소화도 더 잘되서 소금에 진심이 되었네요^^ 지금은 고마소금 살림소금을 써요. 이 소금이 혀 밑에 녹여먹을때도 순해서 좋아요. 짠맛은 강하지 않은 것 같으면서도 음식했을 때도 맛이 더 좋아요.

프랑스 게랑드소금 이에요. 이 소금은 장판이 아닌 천연토판천일염이에요. 마그네슘 성분이 들어있다고 해서 사봤었는데 이건 짭짤한 맛이 강해서 국요리 할때나 고기 찍어먹을 때 먹어요. 국 요리 할때 이거 넣으면 훨씬 더 맛이 나는거 같은 느낌적 느낌^^;; 제가 어렸을 때부터 30대 초반까지 참 소화도 안되고 여러모로 힘들었어요. 저염식에서 벗어나니까 낫더라고요. 소금이 모든분들한테 맞지 않을수도 있어요. 소금이 필요할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다 그러더라고요. 내 몸이 원하는거 같은 느낌이 들때가 있는데... 그럴때 짭짤하게 먹어주면 괜찮은거 같아요. 제 개인적인 의견이니까 본인 몸에 귀기울여 보면서 드시길요.

그리고 식단을 조금씩 바꾸면서 콩기름,포도씨유 같은 식용유를 안 사요. 계란후라이든 볶음이든 기버터를 쓰고 있네요. 기버터는 일반 가공버터와 달라서 요리에 써도 좋아요^^ 기버터 쓰면서 훨씬 위장도 편해졌어요. 버터니까 지방? 지방 먹으면 큰일나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적당한 지방도 몸에 필요하더라고요. 요리할때 이거 먹는다고 막 살찌고 그러는거 아니더라고요. 원래 다른 기버터를 썼었는데 요즘 뉴질랜드산 밀키오기버터로 쓰고 있어요. 가격대가 맘에 들어서요. 풍미도 예전에 쓰던 기버터와 비슷하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김치를 가급적 먹지 않고 마늘도 가급적 안써요. 물론 시어머님댁 가면 어머님이 마늘 듬뿍 들어간 요리를 주시긴 하셔서 어쩔 수 없이 먹지만요. 제가 집에서 해먹을땐 안 넣도록 하네요. 마늘이 무조건 좋은게 아니더라고요. 저같은 경우는 마늘을 먹으면 위가 긁히는 느낌도 들고 장에서 가스가 차서 복통이 일어날때도 있었어요. 지금도 소량 먹으면 그렇지만 예전보다는 쥐어짜는 고통은 없어졌어요. 제가 전문가가 아니고 제 경험을 적은 이야기입니다. 마늘에 관한 이야기는 ㅎㅅ병원 양준상 선생님 블로그에서 보다가 줄이게 되었거든요. 선생님 블로그도 참고해서 보셔도 좋을거 같아요. 식단을 조금씩 바꾸니 예전보다는 건강이 나아진거 같네요. 앞으로도 저한테 맞는 식단을 찾아나가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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